시작은 일이주일?정도 전일거에요. 고양이가 엄청우는소리가 들렸어요.  새벽 3시? 정도까지 울었었던거같습니다.

그때는 뭐 발정기겠거니..생각했었는데 ... 그때부터 하루에 한번찍은 고양이우는소리르 들었던거같아요. 

그뒤로 고양이소리가 2.3.4. 떼창을 ....그것도 여린목소리있잖아요 . 애기같은 . 아 야옹이가 애기를 낳았나보구낭 했는데, 

며칠전에도 전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있던 중에 ,

  밖에서 여자사람이 와~ 귀여워~ 쟤네봐~ 이러는거에요 

저도 궁금해져서 문을 열고 창문 밖을 봤더니 제 창문 열면 바로보이는 집 건물 아랫집 뒤에 고양이들이 있는거에요!! 새끼고양이!! 두마리!!!!! 

삼색고양이었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애긔애귀!

내려가서 보고 싶었지만 예전에 오유에서 엄마 잃은 고양이와 엄마 있는 새끼고양이 사진을 봤었거든요. 얘네들은 보니까 바들바들 떨고는있지만

엄마가 있는듯 해보였어요 ... 생긴게 귀엽다~ 들정도 귀여웠었거든요.

그래서 지켜본 결과 새끼 고양이가 총 5마리 이더라구요. 음...여기서 문제인게 

어미 고양이랑 그 옆(제창문기준엔 앞집, 건물입구 기준엔 옆집)  건물 뒤에있는 새끼고양이랑 무늬가 달라요....  물론 아빠를 닮을수도있는건데 ... 근데 어미가 애기들을 잘 안돌봐요... 

젖을 주는듯 마는듯 애들은 젖빨라고 막 품을 파는데 어미고양이는 -_- 이런 표정으로 걍 가만히 있고... ;;; ?!!!!!!!

무엇보다 그 어미 고양이는 지랑 똑디닮은 새끼고양이 3마리는 저희집 건물뒤쪽에 서 본인이 직접 데리고 다니고..  차별을 하는거에요.

저희 집 건물과 옆 집 건물사이엔 제 키만한 벽이 있습니다 ㅠㅠ ... 아니 본인 새끼면 물어서 이동을 시키지않나요??? ..세마리 옮기고 힘들었나 하기엔 색깔들이 너무나 분리되어서...  어미랑 새끼 세마리는 검정&흰색줄무늬였거든요.  고양이들도 새끼차별하나요? 

아니면 비슷한 시기에 고양이들이 새끼를 낳은건데... 이것도 확률적으로 낮을테고...

오늘 들어 보니까 아저씨가 저희 건물 뒤쪽에 있던 고양이 가족을 내쫓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고양이 싫어하시는분같음.. 

제가 옆 건물 새끼 고양이구경하고 있으니까 이런 말을 해주시더라구요. 

으어..한번쫓김당한 고양이가 다시 이곳으로 올까요? ㅠㅠ새끼들데리러올까요???? 

옆 건물뒷쪽에 있는 고양이들이 막 우는데 어찌해야 할지모르겠어요 ... 전 만지지는않았어요. 단지... 어머니께서 국 끓여먹을때 간해먹으라고 똥딴멸치주신거  한주먹 쥐어다가 준거밖에없어요 ㅠㅠㅠㅠ엄니 죄송합니다 

1.어미가 어미가 아닌거같습니다

2어미인거같은 야옹이가 어제 쫓김을 당했습니다

3.애기 두마립니다.아장아장 뛰어다녀요 ㅠ

4. 애기가 엄청 울어요 애달프게 ...

5.옆 건물엔 먹을게 없습니다 (.) 폐쇠적이구요. 고양이가 성장해서 뛰어뛰어 담을 넘는방법말고는 탈출구멍은 없습니다.

6.옆 건물 뒤쪽으로 가는 벽에는 문이 설치되어있는데 제가 이걸 열고 들어가면 자택침입죄로 처벌받나여???? 걍 장식용문인것도같고.. 앞뒷면이 확실히보이는 문입니다. 근데 그 안에는 창고처럼 사용하시는거같더라구요. 

7.간간히 내려가서 멸치쪼가리를 줬는데 이건 사람 손탄게 아니지요? 전 바라만 보고있었습니다

8.용기내어서 문 조금열어서 봤는데 바로 안쪽으로 들어가 숨더라구요. 

9. 만의하나 옆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이라면!!!!!!!!! 은 아닌거같습니다 밥그릇이나 물통같은게없습니다 ㅠㅠㅠ 

10.애들 언제까지 울까요.. 신경쓰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