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등에 업고 베오베에 입성하고자 하였으나
추천수 3개, 18개가 부족하여 베오베에 두 번 실패했습니다
조공의 양과 질이 부족했나 봅니다
그래서 우선 양이라도 챙겨보자는 맘으로 10장 이상 조공 바칩니다
이 아이가 오는 날에 비가와서 꼬비(비오는 날 온 꼬양이)라고 지었으며
똥꼬발랄한 3월 7일생 외동묘입니다^,.^
혼자 사는 남집사의 보물입니다
< 저희 집에 입양되기 바로 직전 >
< 입양 다음 날 >
뭘 보냐 시간 있으면 내 눈꼽이나 떼다오
< 입양 1주차 >
일주일만에 근엄하게 자람....
나 불렀음?
잘 땐 건들지 마랑
내가 잡은 쥐 ㅋ 내가 잘 때 도망가면 안 됨ㅋ
< 입양 2주차 ~ 현재 >
컴퓨터 받침대 밑에서! 나 좀 봐라! 컴퓨터만 하지말고!
요번에도 엉아 다리 사이에서 zZZ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
집사야 내가 더우니 끈적하게 붙지 말아다오
마무리는 방금 전 찍은 사진으로ㅋㅋ
첫 사진과 비교해보니 한달하고도 1주 새에 엄청 컸네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