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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가 만들어준 집에 들어갔습니다. ㅎㅎㅎ
게시물ID : animal_108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앗힝엑훅
추천 : 14
조회수 : 1334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4/10/31 10:09:33
공부해서 동영상 올리는법 알아냈습니다.ㅋㅋㅋ(오유스크렙을 해두길 잘했군ㅋㅋㅋ)
안녕하세요 예전에 스티로폼박스로 집을 만들어서 시골냥이에게 분양을 했던 집사입니다.
오늘은 길냥이도 집을 만들어 줬는데 2마리가 다 들어가 있는거 처음 봐서 뿌듯한 김에 동영상 올려봐용 ㅋㅋㅋ
 
 
날씨가 싸늘해지니까 이제 스티로폼박스에 들어갑니다.ㅋㅋㅋ
원래 2달전 크기일때 들어가면 널찍한 크기였는데, 이넘들이 폭풍성장을해서 완전 비좁아졌네요...
 
 
 
 
 
 
 
20141028_211105.jpg
 
ㅋㅋㅋ 카메라 플래쉬 터져서 몬나게 나왔네요... 벗!!!실제 눈망울은 심장의 내구도를 허벌라게 깍아먹을 그런 눈망울임돠
 
20141029_235739.jpg
 
제길...위에서 보면 너무 좁아.......확장공사를 해야하나....ㅠㅠ 지금 서로  멍때리는 중...
 
20141028_101306.jpg
 
아침에 일광욕 중이십니다 ㅋㅋㅋㅋ 기둥 옆에 쓰레기 같으건 쓰레긴데 폐지 줍는 할머니의 아이템입니다. 할머니와 딜을 해서
거기에 집을 놓아두었습니다. 제가 가끔 거기 청소를 하는 조건으로...
고등어무늬 고양이는 어제 안 사실인데 동네 한 아이의 엄마가 버리라고 해서 버렸다는 꼬마의 증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ㅡㅡ
접종도 광견병까지 다 했다는 것도...(얼마전에 제가 2마리다 1차를 맞춘건 비밀 ㅋㅋㅋ) 
치즈냥이도 다른 애가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두마리가 다 버려졌다고 해서 참....속으로 부글부글 했지만, 애들한테 화내서 어떻게 될것도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어요...
이미 2달동안 제가 돌봐서 그 꼬마들은 알아보지도 못하는 것 같고...초등학생들한테 다시 키우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저도 사정이 있어서 집에서 못키우니 이상태로 계속 돌봐줘는게 전부지만 나중에 좋은 분이 나타나실때까진 계속 돌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중성화 수술을 선물해주려고요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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