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에서 도고로 나가는 길입니다.
앞 레미콘차에서 스파크 같은게 일어나더니
저렇게 차량하부에 불이 붙었네요.
급히 크락션을 눌러됐지만 저상태로 500m정도
그냥 가더군요.
다행히 택시 한대가 옆에 붙어 알려주셨는지
옆으로 정차하더군요.
레미콘 터질까봐 좀 거리를 두고 정차해서 비상등 켜고
뒷차들 막았네요.
솔직히 무섭긴해도 초기상태라 소화기만 있었음
가서 달려갔을텐데.. 없네요.
내차를 위해서든 남차를 위해서든 차량용 소화기는
필수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