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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0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26 09:09:48
오래 찬 염주가 끊어지니
빈 손목이 가볍다.
전에는 허전하여
스스로 찾아 매던 것을
이제 없이도
사람만큼 사는가 보다.
- 빈 손목
#20.08.26
#가능하면 1일 1시
#사람만큼은 되는가 보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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