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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랑했나보다~
게시물ID : lovestory_90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이야기_
추천 : 0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22 17: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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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사랑했나보다 ♥ 

 

많이 사랑했나 보다

아주 사랑했나 보다

무척 사랑했나 보다  

 

나는 어른이니 이별에 많이

슬퍼하지 않으리라 자신했는데  

 

나는 어른이니 이별에 그리

애달파 하지 않으리라 확신했는데  

 

요즘은 잠시라도 틈이 나면

그 사이로 그대가 비집고 들어온다  

 

어찌나 빠른지 순식간에 튀어나오고  

 

어찌나 날카로운지

순식간에 후비어 파고든다  

 

얇디얇은 시간의 틈마다

이렇게 쉴 새 없이 그대 졸졸 새어 나와  

 

견고하지 못한 내 마음마저

와장창 무너지면 나는 어찌하나  

 

무너져버린 내 마음 시간이 지나

더욱더 아프면 나는 어찌하나  

 

나는 어른이라도

여전히 내 마음을 잘 모르고  

 

나는 어른이라도

여전히 내 마음을 잘 다루지 못하나 보다  

 

- <우리말 꽃이 피었습니다>中 ,오리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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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삶과 행복은 언제나 현재진행형


한번 가면 다시 오지 못하는 인생길


내면의 눈으로 아름다움을 보라


지혜로운 사람은 어디서나 배운다

 

 

 

 

 

 

출처 http://happystory.story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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