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소개로 알바를 하고 있는데 첫눈에 반한 여자가 있습니다
서로 마주치는 날이 주3일정도되는데 보름정도 지나면서 어느정도 안면트고 말하는데 다른사람들이랑은 짓궃은 농담칠 만큼 많이 친해졌는데
제가 좋아하는 감정이 속에 있어서 그런지 뭔가 어렵더라구요 그러다 혼자있을 때 다른애들 몰래가서 혹시 번호좀 줄수 있냐고 해서 그사람이
같이 일하는데 못줄이유도 없는데ㅋㅋㅋ 이러면서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날밤 끝나고 친해지고 싶어서 물어봤다고 문자넣고 답장으로 자기는 무슨 길거리에서 번호따이는 줄 알았다고 왜 그렇게 물어보냐고
말했는데 순진한척 수줍은척 했다고 보내고 씹혔어요 그뒤로 답장이 없어서 서서히 맘접고 있는데
그 이후로 다른직원들이랑 대화하고 있으면 그 얘기를 유심히 듣다가 따로 와서 말걸고 장난치고 그러는데 예로 금요일에 쉬는날인데 직원이 부족해서
매니저님이 나오라고 해서 아 나오기 싫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옆에와서 금요일에 나오라고 같이 일하자고 치사하게 안나올거냐고 웃으면서 말하고..
다른 동료한테 물어보니 미국에 거의 썸비슷한 사람도 있다고 하고 순간 순간 맘접어야지 접어야지 하는데
오해하게 할만한 행동이 들어오니까 고민스러워요
어제 용기내서 금요일날 나오게 됫다고 보내고 이런저런 대화주고 받다가 뭐 물어보고 싶다는거 있단 식으로 술한잔 먹자했는데 술말고 커피먹자하여
일단 내일 만나긴합니다 아 같이 일하고 끝나고 커피마시기로 했는데 일 끝나면 배고픈데 커피 가지고 되겠냐고 새벽2시까지 문자하다가 답장없는 상태에서
방금 통금있다고 답장오고
하 어떻게 해야되죠
정신도 멍해서 글에 두서가 없네요
여자는 저보다 한살어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