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러 다니며 찍어놨던것들 풀어봅니다.
사진을 참 못찍습니다. 가게주인님들께 죄송합니다.
기억에 의존한 정보들이라 100%정확할수 없다는점 양해바랍니다.
1. 중촌동 낭만순두부
이미 방송에 여러번 나온 맛집인듯 합니다.
불고기백반 2인분 시키면 순두부찌개가 서비스로 나오고, 순두부찌개 2인분시키면 불고기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4인분을 시키면 쌩뚱맞게 고르곤졸라 피자가 서비스로 나온답니다 ㅋㅋ
찌개나 백반 1인분 6천냥, 맛있음.
2. 대흥동 크랩비
여기도 제법 유명해진것 같던데, 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게를 먹을수 있죠, 사진의 버터구이가 가장 인기가 많은듯합니다.
데이트 하기도 좋은곳 같구요, 아 여기 오유였죠? ㅈㅅ
2만원대 중후반이었던것 같네요
3. 도마동 가게이름기억안남
별 생각없이 간곳인데,, 육해공의 양과 비쥬얼에 놀랐었죠. 폰사진에 있길래 같이 올려봄
4. 치킨
그냥 치킨사진도 있길래 올려봐요. 치킨은 언제나 옳아요
5. 보문산오거리 - 지짐이 시집가는날
전집이니 만큼 당연히 전이 주메뉴입니다. 사진은 없네요;
그보다 전 저위의 메밀전병이 참 맛나더라구요. 가격은 기억안남 ㅠ
6. 오류동 - 가게이름 기억안남
파불고기입니다. 맛있습니다.
7. 가오동 - 6회랑4시미
소셜에 올라왔길래 이용했던곳, 전 육회를 매우 좋아합니다. 기본메뉴도 괜찮았고 풍족하게 먹었던듯해요.
8. 태평동 - 태평소국밥
여기도 이미 유명한 맛집인걸로 압니다.
사시미가 7500원이던가 저렴해서 모두들 사시미에 국밥한그릇씩 하는곳
국밥도 5~6천원정도 했던듯. 사람 바글바글해요.
9. 중촌동 - 콘화로구이
먹다가 사진찍어서... 사장님 지못미...
한우깍뚜기인데 맛있었음. 특이한게 그냥 저대로 육회로 먹을수가 있어요. 다시말하지만 필자는 육회를 좋아합니다.
한가하면 종업원이 구워주는데, 종업원이 구운게 훨씬 맛있음. 열배맛있음.
10. 대흥동 - 청춘보쌈
대전에 보쌈맛집은 이곳밖에 모릅니다. 청춘보쌈 유명하죠..
보통 청춘세트였나 그거 시켜먹을텐데 위 사진은 3~4인 세트입니다.
청춘세트에는 보쌈외에 사우나오징어, 순대, 파전 등이 나옵니다.
여기는 특히 저 돌돌말린 김치(?)가 짱맛있습니다.
3만원대 중후반으로 기억...
11. 대흥동 - 보쌈만족
이곳은 보쌈외 순두부찌개, 해물파전, 메밀막국수가 나옵니다.
사이드메뉴들이 아예 다르죠 ㅋㅋ
여기도 만족스레 맛나게 먹었네요. 가격은 삼만원대 중후반
번외
공주의 어느 시골동네 - 정육식당
위 사진에 보이는 한우한판 가격 삼만원 되겠습니다.
육회,곱창,천엽,간도 조금씩 보이구요, 부위별 이름은 모르는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시장통에 있는 정육식당이다보니 위생은 쏘쏘입니다. 한적한 시골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식사시간대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주말에는 번호표뽑아야한답니다. ㄷㄷ
속초 - 동명항
속초에 갈일이 생겨서 들렸던 동명항 회센터.
아주머니랑 흥정하는대로 가격과 횟감이 정해지는데요. 위에 사진이 2만원 ㅎ
이름모를 잡어들과 꽃새우에 오징어를 서비스로 주셨네요, 배불렀음
맛집을 올렸다기보단 제 폰에 있는 사진들을 방출한거니,,, 참고하시면서 위꼴정도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