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하신분 및 운영진 분들 봉사 하시는 분들이 수고하시고 헌신하시고 공을 들였는데 돌아오는건 비난이라 안타까워요. 저는 오유 벼룩 시장이 오유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운영진 분들이 노력하였지만 사람이고 프로가 아닌지라 조율 할 부분이 있던건데 몇몇 장사치 때문에 취지가 흐려지고 없어지려는게 안타까워요. 그냥 제 의견을 하나 말하자면 방금전에 베오베에 올라온 입장료도 괜찮은거 같아요. 입장료를 내면 세월호 기억팔찌 같은 의미 있는 것을 주고 이것을 입장표 같은 개념으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입장료를 여러개사서 선물도 할 수있고요. 그리고 이건 인력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현금을 쿠폰화 하는겁니다. 벼룩시장에서 현금을 현금쿠폰 같은 걸로 바꿔서 그 금액은 벼룩시장 운영과 봉사하시는 분들 식사 그리고 판매하시는 분들께는 원재료 같은 드려야겠죠. 오시는분들 모두 이용할수 있게 일인당 금액 제한을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참여자 분들이 엄청 몰릴것을 대비도 해야하고 쿠폰을 복제하지 못하게 보안(?)도 해야합니다. 모든것은 영수증화 해야하구요.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인력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죠. 하지만 기부의 취지에 돈이라는 예민한 문제를 그냥 넘어가기에는 트러블이 생기고 약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의 신중의 기해야 해요. 이상 저의 짧은 소견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