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를 통해서 영화 카트를 알게되었고
펀딩21을 이용하여 시사회에 초대되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짧은 평은....
가슴 먹먹해지고 부조리한 현실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주연 조연 모두들 연기도 좋았구요.
군더더기 없고 잘짜여진 담백한 전개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모 영화같이 억지스런 웃음+눈물 질질 신파극 같는 전개는 딱 질색이거든요 ㅎㅎ
글재주가 좋지 않아서 이만 줄입니다.
오늘의 유머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좀 더 사회문제를 알고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민이 되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참고로 여친님과 갔는데 후원인 명단에서 제 이름을 찾다가 이름은 없고 '언니가왔어'로 나와 있는 명단에 ㅡㅡ;; 여친의 도끼눈과 행사진행하시던 아가씨의 폭소에 뻘쭘 그 자체였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