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 스타트를 계기로 우리 문화속 쪽바리들의 침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느낌이 옵니다....
전 티비를 거의 보지 않고 기사나 동영상으로 가끔씩 인터넷으로 보는 편인데
슈퍼맨에 추성훈 가족부터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또 다른 프로에서 강남이란 친구가 나오던데
눈 깜짝할 새에 일본어를 방송에서 아주 친절하고 여유롭게 내보내고 자막으로도 설명하고
강남이란 친구는 트위터에서 한글을 지멋대로 파괴해서 어눌한척 사용하는데 그게 귀엽다며 우르르 좋아하고..
전 처음보자마자 기분이 나빴는데 반응이 저랑 반대라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감이 좋질 않아요... 그렇다고 퇴출해야합니다! 이건 아닌데 전반적으로 느낌이 싸~하네요
외국인들이 티비주류가 되는것도 전 너무 기분이 좋질 않습니다. 물론 이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가 전혀 없지만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외국인들한테 아주 푹빠져있는 이유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엄청 낮아서인것 같거든요
몇년새에 우리나라 사람 스스로 한국을 쓰레기라고 생각하도록 만들어놨죠 기사나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서요...
그리고 서로 싸우도록 이간질도 엄청나게 진행중이고요.... 이러는 와중에 외국인이 티비에 전면에 등장해서 득세를 하고있고
여기에 일본관련된 것들도 최근 몇년새 엄청나게 빈번하게 등장했고요... 그러다가 이번에 기미가요가 걸려서 터졌죠.
이건 분명히 의도가 없이는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고 봅니다. 물론 기미가요는 우연히 터진거일 수도 있죠.
근데 우연이 아닐것 같습니다..... 이거 제대로 제동걸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요.. 무조건 폐지시켜야 하고
궁극적으로 네티즌들끼리 이간질 하는거나 자국 비하하는것을 안하도록 여론이 만들어지는데까지 힘써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