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오후에 피시방 갔다가 화장실에 갇히기도 했었고..
이래저래 피곤해서 오늘은 야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원래 불닭게티를 만들어 먹으려고 했으나.. 짜파게티가 없어유 ㅠㅠ
그래서 같이 있던 삼양라면으로 끓여보겠습니다.
예전에 불닭게티 만드는법으로 베스트 간적이 있었는데 요번에도 불닭게티와 만드는 법은 동일합니다.
일단 라면들과 햄을 준비합니다.
물이 끓을때 면을 넣어주고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물을 버려줍니다.
꽤 많이 버려주세요 거의 없을만큼
그냥 넣어먹으면 심심하니까 스팸..?은 아닌데 그냥 햄이라 칭하겠습니다.
햄을 그냥 숟가락으로 떠서 던져줍니다. ( 구워먹기 귀찮을때 밥이랑 스팸이랑 두고 저렇게 떠먹지 않나요?? .. 나만 그런가)
그리고 마침 먹다남은 김치찌개가 있어서 꺼내서 같이 넣어줍니다.
약~중 불에 넣고 볶아 줍니다.
젓가락질을 멈추면 냄비에 면들이 들러붙을 수 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당
물론 고춧가루를 넣어야죠
접시가 꽉꽉 차다못해 은혜로운 비주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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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소스의 매콤함과..
햄의 짭짜름한 맛과..
볶음김치가된 김치의 약간 시큼한 맛과..
탱탱한 면발이 어우러졌을때의 그맛은 아주.. 맛있어요 ㅋㅋㅋ
불닭게티는 약간 고춧가루친 자장면의 맛이난다면
삼양불닭면(?)은 더 매콤하고 더 맛있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불닭게티 보다 맛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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