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연설기록비서관이었던 김경수의원의 기록 내용입니다. 16일에 대통령이 결정했다는 주장의 근거입니다.
18일 간담회에 배석한 박선원 안보전략비서관의 기록입니다.
T.P부분을 보면 18일에 한 이 간담회가 이미 16일에 대통령이 결정한 사항을 평한 회의에 불과하단걸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내용상 북한에 알아보자고 한 건 송민순이었던걸로 보이는 부분도 담겨있죠. 오전에 오마이를 통해 보도된 A씨의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추가로 문후보가 결의안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던것도 알 수 있죠.
송민순씨 본인의 의도야 함부로 말하기 그렇지만 일이 이 지경까지 왔는데 기억왜곡이 있었다고 인정하고 꼬리를 내리는 편이 나을거 같습니다. 사실 송민순씨가 내놓은 문건으론 아무 것도 입증 할 수 없었습니다. 7개월전에도 문후보측은 국정원이 북한에 알아봤다는건 인정하고 있었으니까요. 유일한 반대자였던 본인이 본인손으로 기록해놓은 내용만이 전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