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걍 그러려니...
하면서 지내왔는데...
오늘 정말 열받아서 글을 한번 써봅니다...
어린이보호차... 즉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을 픽업하는 스쿨버스죠...
그 노란색차 외에도 각종 학원차들...
운전하시다보면 수도없이 많은 어린이보호차를 보게되실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길...
전 약간 늦게 출근하는 편입니다.
9시쯤 집을 나서죠...
그쯤되면 무수히 많은 노란색차들이 차도에 돌아다닙니다.
불법정차에 예고없이 급제동...뭐가그리급한지...급출발에 신호위반은 기본사항으로 장착하고 다닙니다...
깜빡이 넣고 차선변경하는데...
뒤에서 정말 순식간에...앞에 차도 막혀있는데 시속 몇킬로인지는 모르지만
깜빡이도 안켜도 들어와버리더군요...
그것도 학원 대형버스가...
아...진짜 보복운전을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걍 사진만 찍어왔습니다...
학부형들은...이런사람들이 운전하는 차에 우리아이를 맏기고 싶으시진 않겠죠?
뭔가 대책이 있어야하는거 아닌지....
걍 놀란맘에 아침부터 몇글짜 끄적여 봤습니다 ㅠ.ㅠ
물론 많은분들은 그리 운전안하실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