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기로는 제가 초등학생때 했던 게임이니까..한 19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에 나온 게임이 아닐까 싶어요
CD게임이었는데 기억하는 스토리는
게임 시작부터 남자주인공이 빚을 집니다. 천만원인가 아무튼 큰 금액이었는데 일단 이 빚을 정해진 기한까지 갚아야 합니다
빚 갚는 방법은 내가 컨트롤하는 여자애들이 있는데요
(딸이었나? 이건 잘 모르겠어요.)
이 여자애들 스케쥴을 관리해주면서 돈을 버는데요
예를 들면 지하철이나 거리 이런 데로 내보내면 일정 확률로 돈을 벌어와요.(무슨 취재였나.. 캐스팅이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내보낼 때마다 돈이 나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해진 기한 내에 돈을 못 갚으면 음.. 주인공이 죽는? 소리 나면서 게임오버됐던 것 같아요
제가 이 게임을 어릴 때 서너번 했는데 번번이 빚 못 갚고 파산해서 게임오버-_-된 게 화나서 그 뒤로 이 게임 쳐다도 안 봤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요 몇 년간 계속 이 게임이 생각나네요
한 번도 클리어 못했던 게 계속 기억에 남고 ㅋㅋ대체 결말이 뭔가 궁금하고 ㅋㅋ 혹시 이 게임 이름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