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손오공
게시물ID : lovestory_90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7/31 09:28:59
손오공
 

엣 속담에 있는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며
잘난 척해도 결국
 

삼장법사 손바닥
그 안에서 놀았고
 

뭐 그리 무서웠는지
말릴 틈 없이 서둘러
 

제 발로 요단강 건너
화무십일홍이란
 

민 초
 

그가 비운 자리 온갖
설왕설래 편드는 이
 

이유 원인 해명 전혀
못하면서 맹목적으로
 

상대 향해 공갈 협박
신상 턴다 얼굴 보자
온갖 비굴하게 못난 짓
 

그 일 이후 세상 물정
모르고 제 일만 하던
민초까지 그가 그런
짓 한 것 알게 되고
 

그렇게 그의 짓
온 세상에 퍼진
 

면 목
 

차마 입으로 말로
못 할 짓 보고 들었으면
 

조용히나 있지 그를
편든다며 취한 행동
 

조용히 했었으면
아는 사람만 알고
 

쉬 쉬 지날 일을
편들다가 오히려
 

그를 더 욕되게 한
그 것 알지 못하는
 

세상 우습게 보는
그 버릇 연제 바로
 

바른 반성
 

힘 있는 자리에서
오늘의 온갖 일들을
상세히 보고 들었으니
 

민초들에게 소상하게
보고하고 사과 해야
 

힘 없다고 민초
우습게 보지 말고
 

훗날 비슷한 상황에
참고 자료가 되도록
 

눈에 우습게 보이는
민초들도 그 정도의
 

이해심과 넓은 아량으로
손오공에 대해 인간적인
 

동정심 너그럽게
베풀어 줄 것으로
어리석다 말고 믿음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