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곧 22년 될 모쏠입니다 전 자의적 솔로가 아녜요.. 제가 약 이십년간 끌어안고있던 지방이라는 짐들을 털어낸지 칠팔개월 정도 됐는데요.. 빠지면 생길줄 알았어요 근데요...기미조차 없어요 솔직히 못생긴 얼굴도 아니고 이런말하긴 남사시렵지만 착하다는 말도 많이 들으니 성격 문재도 아니고ㅠㅠ 제가 하도 한탄을 하다보니 마지막으로 만난게 언제길래 그러냐 묻더라구요 한번도 만난적 없다하니 에이~그건 자의적인 거네! 이러더라구요 모쏠이라면 안믿는 사람들도 있고 어떻게 한번도 안만나볼수 있냐고.. 빠지면 생길줄 알았다 라는 명언 누가 만든건지 몰라도 정말 기가막힌 명언이네요 저도 풋풋한 연애 하고싶어요 사랑받는 느낌 들고 싶어요 연애 한번도 안해봤다는 말 스무살 까지나 풋풋하지 계속되면 정말 문제 있는건가 싶고... 여중 여고 다니다 대학왔고(여초과도아닌데!!ㅠㅜ) 이제 취업이고 제가 취업할 분야는 특성상 회사마다 다 여초....아..미쳐버리겠어요 진짜 오유의 저주때문인가 싶고 진짜 아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