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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0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7/30 08:58:41
싸장님
어느 회사 힘 쎈 이
요즈음 살맛 난다는
사장님 회사법
제 마음대로 고쳐
수하 옭아매려는데
제일 먼저 옭 힐 사람
제일 아끼는 그 사람
사장님 그 자리에서
내려오면 어쩌려고
마구마구 휘두르는
그 힘 정녕 영원할까
저렇게 앞뒤 분간
물불 가리지 않고
날뛰는데 탈 없다면
오히려 그것 더 큰 문제
자칫 민주주의 뿌리 흔드는
“ 달도 차면 기운다 ”
옛 말씀 생각나는
개인회사
개인이 만든 회사
직원 몇 명뿐인데
규모 작은 회사도
사장 마음대로 못해
지금 힘자랑 사장님
회사 민초 피땀으로
제 것처럼 마음대로
휘두르고 주무르는
지난날 그 누구 간
길 뒤 따르려는지
민초 세금 함부로
하는 사장 책임질 일이
곧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하 늘
그 옛날 유명시인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으라 했는데
요즈음 힘 좀 있는 이
하늘 무서운 줄 몰라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추종자들 말처럼 정말
그렇게 깨끗했다면 왜
고귀한 것 헌신 발
벗어 버리듯 했을까
말 행동 그리 달랐던
그래서 그런 선택을
아마도 제정신으로는
볼 낮 없었던 것으로
스스로는 지은 죄 값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남은 사람들 입씨름
날로 하늘을 찌르는
이런 상황 누군가
수습해야 하는 때
뒤에 숨어 눈치 살피는
그런 비굴함도 힘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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