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제가 다른분들이 주장한걸 가장 자주 본 주장입니다.

매출액기준 (제가 본 바로는 80%가 많더군요)  n% 기부의 의무화.

일단 특장점부터 말씀드리면, 쉽습니다. 후술할 방법에 비하면 회계처리가 간단하지요.

또 다른 장점은 광고비와 판매량등을 고려할 경우 간혹 이윤이 남을 수 있는데, 이게 벼룩시장의 규모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일정비율이기 때문에 유불리가 생기며 유리한품목에 편중되게 구성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품목종류의 비율을 시장운영진이 통제할 필요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일정비율을 높게 정해서 소비자가 소비금액의 사용에 대한 신뢰가 회복 되었기 때문에 가격에 상당히 비탄력적으로 반응하는데-지금처럼요- 이 비탄력성을 이용해 부담을 전가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이 외의 장단점이 더 있겠지만 일단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두번째는 매출 전액을 환수하고, 영수증등의 사용내역 증빙에 따라서 실비를 보상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의 장점은, 사실상 이익을 거의 다 환수할수 있게 됩니다. 장난질을 잡아내지 못한다는-다양한 방법이 있죠. 적지는 않겠습니다.- 변수 외에는 전액 환수에 가깝게 될겁니다.

위의 단점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환수금 전가도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 장점도 있겠습니다.또한 원가비중이 높다던가 하는 사유로 물품에 따라 예외를 심사받아 용인한다던가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딱 느껴지시겠지만 회계가 어마어마어마합니다.... 회계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구멍나기 십상입니다.

 또한 환급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할 추가적 수단이 필요하게 됩니다. 

거기에, 규모 확장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겁니다. 지속가능성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 방안에도 이외의 여러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만 쓰겠습니다. 

이 두 방안 말고 다른 복안이 있으시다면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