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눔의 집 박재홍 과장 입니다.

오유벼룩시장에 관하여 좀 논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몇글자 적어 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글에 대해서는 솔직히 자세히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저희 나눔의 집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저희 나눔의 집과 할머님들<일본군'위안부'피해자> 입장에서는 오유벼룩시장이라는 이벤트는 감사하고 지속되길 바라는 큰 이벤트 입니다.

지금까지 오류벼룩시장(서울)에서 저희 나눔의 집에 전달된 후원금은 이번 10월벼룩시장까지 포함하면 약 2,500만원 정도의 후원금이 전달 되었습니다.

이번 10월 벼룩시장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행사장에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장에서 지켜보며, 후원되는 금액을 떠나 많은분들이 우리 할머님들의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뿐만 아니라 나눔의 집 전직원, 특히!! 우리 할머님들에게는 큰!! 응원의 힘이 되고 있습니다.

모쪼록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잘 풀려서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