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루 샀을때 현미가루도 있길래 먹였다가

목과 배 무릎에 심하게 올라와서 병원에 갔어요.

그래서 2주 쉬고...

애호박미음까지 먹이고 브로콜리 먹였는데 등하고 목에 올라와서

쌀미음 애호박미음만 가지고 2주 먹이고

소고기 미음... 약간 울긋불긋 판단하기 미묘한 정도로 올라오는데 심하지 않고 피부가 워낙 예민해서 그냥 먹이고 있어요. 

소고기 비타민 미음... 첫날은 괜찮았는데 둘째날부터 등쪽에 조금 울긋불긋... 안아주다 생긴 손자국인지 싶어서 보는데 금방 들어가고 역시 판단하기가  애매하네요. 

소고기 고구마 미음... 이건 심하진 않는데 판단하기 애매하지는 않을 정도로 등, 배, 얼굴 합쳐서 다섯군데 정도 두드러기가 올라왔어요.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먹일 수 있는 재료가 애호박 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ㅜㅜ

어느 정도 심하면 그 재료를 피하는건가요?
정도를 판단하기가 애매하네요 ㅠㅠ 아기는 반복적으로 두드러기가 나서 그런지
초기엔 넙죽 먹던 애가 요즘은 숟가락 가지고 놀기만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