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의 유머에 눈팅몇번하고 가끔 너무 답답할때 혼자 글올리고 하던 사람입니다.
눈팅하면서 , 벼룩시장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이쁘고 맛있는게 많아서 처음 놀러갔다와서 재미있게 하하하 웃으면서 돌아왔는데
몇일동안 올라오는 글을 보니 정말 가관이네요.. ㅜㅜ 뭔가 엄청 놀아난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몰랐던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의 기부에 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진행될 바에야 아예 음식류와 자신이 만든 물품등의 판매는 어느정도 수량을 정하던지 아니면 아예 금지를 하고
정말 벼룩시장처럼 자신이 안써서 버릴물건들이나 쟁겨둔 잠자는 물품들을 가지고 나와서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그러한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
이번 벼룩시장 처음 가서 정말 재밌게 보고 왔는데 ㅜㅜ ... 기분이 착잡해졌네요 ...
그래도 좋은 취지로 만들어지는 행사인 만큼 없어지지 말고 계속해서 진행 되었으면 좋겠어요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