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에서도 오유 벼룩시장글이 화제가 되어서
타 사이트에서 어떤분이 정리해주신 것을 제가 가져왔습니다.
오유에도 올리고싶어하시는데 아이디가 없으셔서 제가 대신 올려요.
말투 수정한 것 빼고 그대로 올립니다.
-수세미 비누업자
: 수익 백만원에 5만원 기부했다고 본인 인스타에서 밝힘. 문제 되자 인스타 비공개 후 자신은 중간업자일 뿐이며
순수익 20만원에서 25% 기부한 것이라고 해명. 환불 받아주겠다고 하다가 글삭+탈퇴 후 잠적
-안생기지롱 (마카롱)
: 오유 유저 아닌 여시 유저였다고 함.
원가를 뺀 수익금 90만원[실제 판매 금액 140만원 - 원가 50만원 (밀가루, 봉투, 아몬드 가루, 설탕 등)]에서
10만원 기부.
-> 마카롱 관련글은 마카롱 판매자는 문제될 것은 없지만
높은 수익을 내고 10% 기부하는 오유 벼룩시장 제도상 관련해서 댓글이 많이 달려있어서 원작성자님이 넣으신거같아요
: 블로그에서 홍보+판매하는 전문 업자. 본인 해명글에서 기부는 수익금의 13%인 40만원했다고 밝힘.
: 355ml병당 5000~6000원에 팔았으나 본인 말로는 원가는 판매가격인 5000원에서 몇십원 빠지는 정도.
그러나 블로그와 페북을 보면 오유 벼룩시장 뿐만 아니라 대부분 플리마켓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판매.
논란 일자 탈퇴. 기부금 및 환불 여부는 목요일에 올리겠다고 함.
-행성팔찌 (카톡 판매)
: 원가 2000원 가량 + 10000원의 이득을 붙여 12000원 판매. 본인 말로는 200만원 벌었으나 10% 기부하기 아까워
10만원만 기부. 논란이 일자 나머지 10만원도 기부하겠다고 함. 그러나 환불 요구 거세자 댓글, 글 삭제 후 탈퇴.
대략적으로 논란된 업자들만 추렸는데도 이 정도입니다.
본인 수익 밝힌 업자들 돈만 계산해도 100만원+90만원+300만원+200만원=690만원인데
이번 오유 벼룩시장 전체 기부금은 790만원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운영진 부스를 통한 판매는 전액 기부)
해명글이라고 첨부된 주소는 아래글이 오해였다는 게 아니라 업자들 본인이 해명이라고 올린 글들입니다.
문제될 것 같으면 말씀해 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