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할당제 반대한다고 말한다고 "홍이나 찍으러 가라,
적폐세력이냐, 적폐세력 청산보다 니들 이익이
더 중요한거냐고 커밍한거냐"라고 시비 좀 걸지 마세요.
여성할당제 때문에 문 안찍겠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진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작전 세력, 원래 생각 없는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텐데, 문 안찍겠다고 저런 사람들이
중요한게 아니지 않나요?
"아.. 문 찍을 생각이 변함은 없지만 여성할당제는 좀 그렇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더 챙겨야 하지 않나요.
기다려 보자는 글들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리나라가 무슨 정책
시행해서 제대로 된 걸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서둘러서 하는 것보단
보류하던가 취소하던게 맞는거 같습니다.
근데 글들 보면 여성할당제 이야기만 나오면 진짜 죽어라 극딜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시사게 눈팅만 거의 주로 하는데 이렇게 글 쓰게 된 것도
아 그러면 홍이나 찍으라고 이런식으로 말들을 꽤 봐서 빡쳐서 글 쓰게 되네요.
결국 중요한건 문지지자 이지만 여성할당제는 글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아 그랬어? 그러면 우리가 같이 캠프나 문에게 이 안건에 대해선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해볼게, 함께 힘내자 이런 스탠스는 힘든겁니까?
어제 새벽에 여성들은 여러 단체 만들고 목소리를 내는데 남자들은 그런게 없다고
하는데 이제 목소리가 나올려는 것도 이렇게 짓밟히는데 뭔 말을 더 하겠어요 ㄷㄷ
머리가 멍청해서 글을 더 예쁘게 잘 쓰거나 이런건 못하지만
적어도 문지지자로써 같은 문지지자들에게 공격 받는게 황당하고 홍 찍으라는 글 들
보고 빡돌아서 두서 없이 썼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다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