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코털을 무자비하게 뽑는 제품을 보고 도전해봤습니다.
첫날은 코에 바세린바르고 했더니 붙질 않아서 실패.
오늘 다시 도전 해봤어요.
왁싱하기전 소독용 에탄올로 코안쪽 소독을 해줬습니다.
소독 안하면 염증생겨서 큰일난데요.
- 코와 뇌는 거리가 12cm 라서 세균이 침투하기 쉽데요!
소독없이 쪽집개로 뽑는 분들이라면 차라리 소독 제대로 하고 왁싱하는게 안전할것 같습니다.
다만 증기흡입을 많이 하면 좋지않다고 해서 소독약 바르고
한동안 입으로 들이쉬고 코로 내쉬었습니다.
지금 코 안쪽이 맨들맨들 하니 기분이 상쾌해요
결과물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