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에 퇴사해서 이제 일주일지났구요 처음에 40만원만 넣어주더니 잔금 87만원을 안 넣어주고

제 연락을 다 피합니다.

제가 분명 20일까지 일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19일날 퇴근하기 전에 절 앉히더니

일 더 할꺼제 이러면서 그러시길래 안한다고 분명 20일까지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냐니까

자기가 좀 더 봐달라고 그랬잖아 이러면서 일 더 하라는식으로 말씀하시는거에요

그떄 제가 분명이 저는 번복의사 없고 20일까지 일하고 말테니까 인원 구하세요 라고 말씀드렸고 사장님도 끄덕이셨으면서

지금 와서 무슨 다른 소리냐고 그랬더니 자긴 그런적없다고 며칠만 더 봐달라고 하면서

니가 이렇게 빠지면 내가 다 힘들어진다니 뭐냐니 그러는겁니다

전 분명 한달동안 사람 구할 기간 줬었고 그 기간동안 인수인계 다 준비하고 있었고 인원 안 구해졌다는 그런 말도 없었구요

혼자 바쁘게 일 다 처리하길래 솔직히 뭐 있는 줄 알고 저도 한번 묻고 안 물었거든요 

그쪽에서 그냥 대답 대충하길래 알려주기 싫은 줄 알구요

사람 구했냐니까 연락왔는데 몰라 뭐 그래그래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여튼 그렇게 퇴사하고 나왔는데 월급을 안 넣어주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제가 월급달라고 문자넣고 그래도 안 들어와서 전화했더니 40만원 먼저 넣어주고

잠수타더라구여ㅋㅋㅋㅋㅋ

자꾸 이러시면 개인감정 앞세워서 의도적으로 임금지급 미루는걸로 알겠다고 그런식으로 보인다고 실망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그냥 돈 안주고 계속 잠수타고 있어요

며칠전에 연락 준다더니 연락도 안주구요 돈 줄 생각도 없는거 같아요

14일지나야 노동청에 신고 가능하다던데 그 전에 어떻게 받을 방법은 없나요?

제가 일하기 전에 일했던 사람도 2주동안 계속 연락해서 돈 받았었거든요

그 사람한테 들어보니 이런 전적이 좀 있던 사람이더라구요.

아 지나ㅉ 어쩌죠?

스트레스 받아 미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