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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0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7/07 09:09:32
부는 바람에
이름 없는 풀들이 한 방향으로 누울 때면
가진 이름이 거추장스럽다.
이름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사람 모사뿐이라
누운 풀 옆서
혼자 앉았다.
- 이름의 일
#20.07.07
#가능하면 1일 1시
#혼자 사람이라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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