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스포츠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만 33세 애가 2명 있는 엄마가 경기중 맞은 것에 대해 분개할지 모르나 그건 출전한 선수에 대한 모독이 될 뿐 선수를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세계 최고의 단체인 UFC에도 몇 년전에는 50에 가까운 사람이 선수활동을 했고 현재도 40대 이상의 선수는 많지는 않더라도 상당 수 있습니다.
귀가 안들리는 장애를 갖고 있는 선수도 있으며 UFC말고 다른 단체에는 심지어 한팔이 없는 선수도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하지만 아무도 그 선수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성 격투기 단체 인빅타나 UFC의 여성 선수들 중 결혼 하고 애가 있는 선수들이 상당 수 있지만 그 선수들이 이번에 진 일본선수보다 훨씬 처참한 패배를 당해도 불쌍한 취급은 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여성 선수들이 복싱, 킥복싱, 종합격투기 등에서 활동을 했고 그 중에는 나이가 많은 사람도 애가 있는 사람도, 처참한 패배를 당한 사람도 있었는데 애엄마라 불쌍하다는 식으로 취급받은 선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