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똑같은 이야기지만 저도 한번
1. 장소 좀...
기본적으로 벼룩시장이 설수 없는 공원에 벼록시장이 섰어요.
저는 학교 교사입니다. 운동장은 어떠실지?
저희 학교는 교통편이 워낙 안좋아 안되지만 잘 알아보면 토요일엔 비어있는 운동장 많습니다.
운동장이라면 줄문제. 어깨빵 문제 등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하철역과 가까우면 더욱 좋겠지요.
2. 취지 좀...
다른 분 말씀대로 벼룩시장이 아니라 오픈마켓이 되었네요.
솔직히 홍대나 삼청동, 경리단과 뭐가 다른 지 모르겠어요.
뜻깊었던 건 위안부 모금과 세월호 서명운동 밖에...
차라리 앞으로는 판매 목적의 벼룩시장이 아니라 자선바자회 같은 걸 하는 건 어떨까요?
집에서 안쓰는 물건, 필요없는 물건 가져와 팔고 판매대금은 전액 기부 (나눔의 집도 좋고 세월호도 좋고 유기동물 보호소도 좋고)
3. 커플 좀...
나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