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애둘키우면서 피부샾에서 일하는 투잡이면 뭐가 어때서요? 누가 칼들고 출전안하면 죽인다고 했습니까? 본인이 원해서 출전한거 아닌가요? 본인이 프로데뷔를 원했기때문에 출전한겁니다. 그렇다고 로드 fc가 기성랭커랑 붙였습니까? 둘다 똑같은 데뷔전입니다. 나이와 개인의 사정 운운하는데 그럼 에미야씨는 똑같이 애둘 딸리고 29살에 운동 시작한 32살의 아줌마가 나타날때까지 기다려야겠네요.
대체 왜 선수 개인의 사정이 상대방이 욕먹어야하는 이유가 됩니까? 송가연이 매스컴을 많이 타서 그렇지 검증안된 신인이라는 점에서 같은 조건입니다. 체급, 감량, 증감등의 사항은 본인이 동의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자꾸 상대를 취미로 운동하는 생활체육인으로 몰아가는데 애초에 세계랭킹에서 노는 선수들말고는 격투기만으로 생활못합니다. 특히나 여자선수는 더더욱.그래서 송가연도 이쁘장한 외모덕에 방송일하면서 선수준비하는 '투잡'인거고. 마치 상대만 불쌍하다는듯이 이야기하는데 무슨 착한사람증후군 걸렸나요 다들? 부상에서 복귀하거나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신인의 데뷔전에 매치상대로 서려는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식이면 에미야 씨의 상대는 누가 됬더라도 욕먹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