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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후기!+간단한 착샷
게시물ID : fashion_129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anaTG
추천 : 10
조회수 : 10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26 21:08:36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 상황이 어떤가 하고 오유를 봤드만...

거의 헬게이트라는 경고가 많더라구요.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은 출발, 도착하니 1시쯤이였는데 생각햇던것 보다는 사람이 적었어요.

저는 정말 걷지도 못할정도로 심각하겠거니 했는데 그냥 느긋하게 기웃기웃 구경다녔습니다.



입구쪽에 재능기부하시는분들 슬쩍보고 쭉쭉쭉 내려가서 뭐파나 슬쩍보고...




원래는 레몬청이랑 행성팔찌, 과자류를 사고싶었는데 줄도 너무 길고... 그냥 안사는게 낫겠구나해서

솜사탕이나 하나사서 공연팀 구경 실컷했네요.



진행하시는분 멘트도 너무 재미있었고, 마술팀, 경매하는것도 재미있었고,그리고 노래하시던분 전부 다 보는내내 즐거웠어요.




그러다 밴드팀무대설치시간때 중고옷가게 기웃기웃하다가 바지랑 자켓충동구매!

커허 자켓은 잘 안입는데 판매하시는분 입으신거 보니 너무 이뻐서! 그리고 너무 싸게주셔서! 크흐흐흐 되게 좋네요.



20141026_185357.jpg20141026_185237.jpg



이 자켓이 여러분 2천원입니다 이천원.. 실제로 보는게 더 이쁜데 제가 사진고자라 이쁘게 못찍겠네요.

바지는 좀 커서 줄여야 될거같은데 바지도 되게 맘에들어요. 구경할때 쌀과자도 주시던데 맛있게 잘먹었어요.



좀더 구경하고 싶엇는데 어깨랑 허리가 아픈것이 비가 내릴것같아서 그냥 집왔습니다.. 시무룩

집 도착하니 역시 비가오고있네요...




저는 꼭 이걸 겟잇하겠어!란 생각보단 그냥 구경하러 가서 괜찮았지만 원하시는물건이 있으셔서 찾아오신분들은

좀 아쉬웠을거 같았어요. 정말 줄이 끝없이 서있는 부스도 있었고, 어디서 뭘파는지 쉽게 알긴 어려웠어요ㅠ


그래도 또 다시 열린다면 또 가고싶네요! 




ps. 오징어라며! 솔로라며! 야이 사기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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