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란 듯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슬로건을 자랑스럽게 내걸면서
정작 우리의 학생들에게는 역사를 가르치지 않는 현실.
역사는 암기과목이다, 학생들이 싫어한다, 선택과목으로의 전향은 대세에 따른 결정이었다 라고 얘기하며 선택과목으로 바꿔도,
은근슬쩍 일베같은 사이트에 의해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게 되어도,
이러한 현실들을 방관하고 있는 우리들은 과연, 아무 책임이 없는 것인가?
몇십년이 지나 세대가 물갈이 되어 친일파 망령들이 물러난 자리에
또 똑같이 같은 헛소리를 지껄이는 무리들을 국회의원으로 앉힐 것인가?
물론, 현실에서도 정화노력은 계속되어야 겠지만, 우리의 "희망"들이
뒤통수를 때리는 일이 없으려면,
교육이 바로 서야 된다고 본다.
국사 과목을 필수 과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