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홍준표를 제외한 유력 후보들이 다 같은 할당제를 냈으며,
저는 다른 정책들이 여성할당제와 같은 페미 정책들보다 우선이라서요.
더욱이, 안철수라는 사람을 못 믿는다는 점과 안철수의 다른 공약이 진짜 싫어서요.
저는 안철수의 민간에게 맡기는 기업 위주의 경제 활성화 정책을 못 믿겠습니다.
문재인이 예전보다 공약들이 마음에 안 드는 것들이 점차 드러나지만, 제가 가장 우선인 공약은
경제 활성화와 복지에 관한 일입니다.
생계와 미래가 걸려있어서 말이죠.
페미 정책들을 제외하고 맘에 안 들면 안 뽑고 때려쳐도 된다고 봐요.
돈이 많으신 분들은 이익을 위해서 홍준표를 뽑을수도 있죠.
헌데, 저는 또 돈이 많지는 않아서요.
그러다보니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거창하게 정의를 위해서 같은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