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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떻게 살아야 할까여
게시물ID : gomin_1240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구신
추천 : 2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26 03:07:24
저는 게임 좋아하고 혼자 있지  좋아 하지만 사람들 많나서 이야기 하는것도 조금은 좋아하는 그냥 26 오징어 입니다.

뭐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뭔지 모르겠어요 일은 힘들고 정신은 없고 생각도 없어지고 외로워서 여자친구는 사귀고 싶어도

옆에 여자도 없거니와 모쏠이라서 너무 여자에 대한 면역력이 없어서 말도 제대로 건내지 못하죠 이런게 하나하나 뭉쳐 있다보니 그냥

답답하내요 ㅋ 

생각해보면 이렇게 안살아도 되는대 왜 이렇게 됬을까요 제가하고 싶었던 것들 하면서 살아도되는데 왜 포기 할까요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문제가 많아서 귀찬내요 그냥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곤 있는대 처리하면 또 하나 둘 생각 나는 고민들 뭘래 인생이 이런 건가요 

아니면 제가 인생을 너무 쉽게 본걸까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제꿈을 이야기 하는 시간이 있었는대 발표한 꿈이 이거 였어요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다 고민없이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다"

이렇게 발표 하니 선생님이 한마디 해주시더 군요 심각한 표정을 하시면서 

"그게 제일 어려운 꿈이다 구신아"

흠 그때는 이야기를 흘려 들었는대 요즘 계속 생각 나요 제가 용기 없고 패기 없이 하루 하루 지나 간다면 제 인생 망한다는건 아는대 

고처 지질 않내요 참 제 자신이 비겁하고 치졸하내요 ㅋㅋ

이렇게 살줄은 몰랐는대 ㅋㅋㅋ

이글도 잘 읽어 보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거죠 ㅋㅋ

하 글을 쓰니깐 맘은 편안해 지내요ㅋ  외롭다. 무섭다. 두럽다 . 어럽다. 조급하다. 이 다섯가지 문장이랑 요즘 많이 생각하는 하는단어가 2가지 있는대요

자살하고 싶다. 퇴사 하고 싶다 ㅋ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하는대 잘생각 해보면 꼭 푸념많은 아닌거 같아요 어렸을때 부터 넘 힘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살았거든요 ㅋ

공부도 귀찬고 생활이 귀찬고 말하느게 귀찬아서 하지 않은 일들은 산더미 발에 불덩이가 떨어져야 부랴부랴 하 포기 하고 싶어요 ㅋ

그냥 조용히 살고 싶어요 사람과의 마찰이런 것도 싫고 가정의 기둥이 되는 것도 싫고 무섭고 어렵고 두려워요 제가 똑똑 하지않으면 안될거 같고 

그래서 애니메이션에. 게임에 빠지는 걸수도 있죠 현실도피 이런 걸 하고 있는거 같내요 

하 감사합니다 읽어 주신 분들 

그리고 소란 피우지 마세요 전 자살 안합니다. 

귀찬아도 가족들이 아직있어서 죽을순 없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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