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 사는 코타로 엄마입니다.
코타로의 재미있는 동영상을 찍기 위해 항상 고민하지만
재미있는 동영상이 좀처럼 나오지 않네요ㅎㅎㅠㅠ
뭐 암튼 본문으로 넘어가서
저는 항상 화장실문을 열고 볼일을 봅니다
ㅎㅎㅎㅎㅎ
저희 남편도 마찬가지구요호호호호
근데 항상 제가 볼일 볼 때면 따라서 들어오려고 하더라구요
지가 기분 좋을 때는 걍 저 볼일 보는데 무릎 위에 앉아잇어요ㅎㅎㅎㅎㅎ
글구 지 졸릴 때는 걍 제 발 밑에서 자요...( 냄새나지 않나...)
무튼 볼일 볼 때는 얘가 항상 따라다녀서 지루하진 않아요^^
항상 볼일 볼 때는 따라다녀서 오늘은 한번 문을 닫고 볼일을 봐봤어요
그러더니 역시나 낑낑대더군요...
뭐 내가 문닫고 어디 가는 것도 아니구
오히려 제가 잠깐 어디 외출 할 때는 시크하게 울지도 않구 잔대요(저희 남편 말에 의하면)
근데 화장실 갈 때 문닫아버리면 왜 낑낑 거리는지 모르겠어요
글케 내 향기가좋은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이 아이의 반응이에
막판에 제가 좀 큰 소리로 동영상 찍고 있잖아!!라고 말하고 있는데 소리가 좀 크죠??ㅎㅎ죄송ㅎㅎ
남편이 코타로한테 엄마가 화장실 문닫아버렸어? 머 대충 이런내용으로 말 걸어서 저도 모르게 ㅎㅎㅎㅎ큰소리 쳣네요
아무튼 저희 코타로랑 함꼐 있어서 이렇게 화장실 가는 것도 즐겁네요~~
모두들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