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느 주정뱅이의 소원(49)
게시물ID : lovestory_90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BlueEast
추천 : 0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6/22 01:25:50
옵션
  • 창작글
【 어느 주정뱅이의 소원(49) 】

도대체 세상에는 왜 신발정리 융복합학원은 없나요
나는 매일처럼 머리 흐트러트리고, 박박머리 빗질을 하는데
그대는 어디서 빗자루질을 도시 누굴 위하여 하는 것인가요
그렇게 구름을 뭉게뭉게 씻어야 맑은 시냇물이 되시는 건요~~~~~~

죽지 못해 사는 것이 한떨기 들국화의 씨앗이라면
아버님과 어머님
할머니, 엄마, 아내, 딸
이렇게 이어지는 것이야, 말로 버위로 엮은 동아줄 인가요
그렇다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떡 두개 주면, 내가 토해서 네가 밉지
이렇게 노래만 하는 호랑이는
올해 89세이신, 우리 아버님
헌병 출신이신, 임자(林字), 종자(鍾字), 오자(吳字),
吳=나라이름 오
당신이신가요~~~~~~~~~~


2020.06.22(월) 
#청동임전택 (TheBlueEast)
*구글/네이버/다음 검색 : '꽃499', '삶의자연을 그리다', '돼지네 집', '시로 칠해 보아요', '아버님 진지상', '궤변'
#어느주정뱅이의소원49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