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안랩의 이면거래 의혹] - 안랩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안철수후보가 밝혀야 - ■ 지난 총선 직후 청와대에서 삼성측에 안랩 제품을 사용도록 압력을 행사함 ■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보안 솔루션 도입 과정에 있었던 삼성은 ■ 국내외적으로 수십만대의 PC를 운영하고 있음 ■ 2015년 악성코드 공격에 대한 대책으로 보안 솔루션 도입을 검토함 ■ 유력하게 검토한 제품은 글로벌 보안회사인 S사의 제품이었으나 ■ 2016년 6월 이재용 부회장 측에서 검토 지시가 내려옴 ■ 전문성이 요구되는 솔루션의 도입에 대한 윗선의 개입이 의외였다고 ■ 익명을 요구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직접 이부회장 측에 왜 안랩은 안되는지 알려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함 ■ 결국 국내 운용하는 PC에는 안랩의 제품을, 해외에서 사용하는 PC에는 S사 제품을 도입하기로 잠점 결론 지음 ■ 전셰계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에서 동일한 기능의 두 가지 솔루션을 운영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렵다고 ■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최종 결재를 얻지 못한채 삼성그룹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지 못해 보안상의 허점을 그대로 노출 시키고 있음 ■ 청와대는 왜 안랩을 도우려 했을까? ■ 안랩을 위해 삼성에 압력을 행사한 배경은 무엇일까? ■ 안랩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안철수후보가 밝힐 차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