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지난 9월 27일, 월성원전 3호기에서 한 잠수부가 청소하게됨.
2. 펌프가 너무 가깝다고 계속 요청. 하지만 위에서는 그냥 조심해서 청소하라고 묵살.(수칙에는 펌프를 끄는게 맞음)
3. 잠수부 빨려들어 돌아가심.
4. 한수원은 펌프 중단 요청 안했다고 거짓말.
5. 경찰은 유족들에게 시신 5%만 인도. 시신 추가 수습 불가하다고 통보.
6. 유족이 시신 수습 요청. 또 불가하다고 일방적 통보.
7. 24일까지 끌다가 유족들이 언론에 알림. 그러자 갑자기 시신 추가 수습하겠다고 일방적인 통보.
8. 추가 수습 시간 2시간만 허용. 경찰만 출입 가능.
9.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
사망하신 분은 한수원에서 하청의 하청으로 일하시는 분이라네요.
고 권봉균 씨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