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리본 루틴 음악 : 모스크바의 밤 *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리듬체조의 여제, 예브게니아 카나예바를 기억하시나요?
세계인의 축하 속에서 은퇴한 제냐는
작년 6월, 러시아의 하키선수 이고르 무사토브와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고
지금은 블라디미르(이...이름 신경쓰이면 지는거임 그런거임 흔한이름임)라는 아들도 낳아
행복한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저는 제냐 빠슈ㅣ니지만 제냐 결혼사진을 참 좋아해요 *-_-*
카나예바의 구김살 없는 환한 미소가 보는 사람마저도 행복하게 해 주거든요
아래는 Andrew Bayda라는 사진작가가 찍은 결혼식의 일부입니다
ⓒ andrewbayda
더 많은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나 엄마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제냐,
리듬체조 선수로서 그녀의 삶이 그러했듯,
은퇴 이후에도 언제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