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알바끝나고 온 룸메가 고양이를 주워왔어요. 너무 더럽고 다죽어가는 고양이가 차밑에 있었는데 차가 시동걸고 출발하려고해서 어쩔수없이 데려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지식인에서 본대로 최대한 따뜻하게 전기장판켜놓고 따뜻한물넣어서 옆에 놓았구요, 따뜻한 물이라도 먹이려고 옆에 놓았는데 안먹어서 손에 묻혀서 입가에 가져갔는데 잘 안먹더라구요.. 지금 잘울지도않고 잠깐씩 뒤척이면서 조는것같은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ㅜ 아기가 힘이 하나도없는것같아요.. 일단 24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야하나요?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