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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6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ㅗ옴★
추천 : 4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25 02:39:56
안녕하세요!
어..글시작을 뭐라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방금 있었던일 써볼게요! (월급이 얼마없으므로 음슴체)
저는 도시변두리에서 주말야간편돌이를 하고있음
어떤 남자손님한분이 담배를 사러 오셨음
그래서 계산하고있었는데 그분 친구들이 우루루 들어오시는거임!
왁자지껄해져서 '아 술드셨나보다' 하고 계산해드리는데
"사장님 밤에 일하시는거 힘드시죠?" 하고 셀카봉을 들고 들어오신 남자분이 물어보심ㅋㅋㅋ
보니까 셀카봉들고 우루루 몰려다니시는거 같아보임ㅋㅋ
네 뭐..ㅎㅎ 하고 대답해드렸더니
"여기보시고 브이한번만 해주세요" 하시는거임 ㅋㅋㅋㅋ
그러시면서 핸드폰에 카운터가 비치게 들고계시고 ㅋㅋ
근데 그때 제가 그다음분 계산중이었어서 잠시만요~ 라고 해드림
근데 그걸 다른분이 못들으셨는지 "무슨 민폐얔ㅋㅋ" 하고 셀카봉남을 타박하심
근데 그 남자분은 꿋꿋하게 "아냐!! 사장님이 잠시만요랬어!!" 하시면서 버티심 ㅋㅋㅋ
너무 귀여우셔서 흐뭇미소 지으면서 계산 마무리하고 브이 해드리니까
활짝 웃으시면서 "감사합니다!!" 하시고는 나가시면서 "우리같은놈들도 잘살고있어요! 밤일힘내세요!!" 하심 ㅋㅋㅋ 다른분은 또 "우리같은놈들이 뭔뎈ㅋㅋ" 하시고 ㅋㅋㅋㅋ
어..그럼 끝을 어떻게하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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