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1인 시위를 해도 기사를 타기는 커녕 묻히기 바쁘고,
임의탈퇴 으름장같은 파장이 엄청 큰 기사는 7분만에 내리고,
그 어그로 끌기 좋아하던 기레기들은 진짜 요상할 정도로 침묵 중이고.
안 그래도 정치 사회 문제 관해서도 언론 통제를 해서 돌아버릴 지경인데
하다하다 스트레스 풀고 여가생활 즐기기 위해 보는 스포츠 판에서도 이따위 더러운 꼴을 봐야합니까?
진짜 구단 프런트며 모기업도 정말 구역질이 나려고 합니다.
이대로 이 사안이 묻히고 유야무야 스토브 리그, 스프링캠프, 그리고 다음 시즌이 시작된다면
정말로 이 팀을 버릴 생각입니다. 그래야 제가 스트레스 안 받고 살 것 같네요.
선동열 감독은 본인이 인터뷰 한대로 더이상 추해지기 전에 물러나길 정말 바라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