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90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6/04 09:32:52
옹달샘
요즈음은 높고 깊은 산
계곡에서나 볼 수 있는
옛날 옹달샘에서는
꿀보다 좋은 맑은 물
옹달샘 한편에서는
어머니 간절한 기도
가족 자식들을 위해
옹달샘 찾아 기도했던
산에 나무하러 간다며
나물 뜯으려고 감다며
계곡 옹달샘 젊은이들
만남 장소이기도 했던
여 가
요즈음도 더러는
경제적 여유 있고
남는 시간 있으면
엉뚱한 생각한다는
그런 일은 남 여
구분 없이 일어나는
그래서 생긴 유행가
“ 네가 왜 그기서 나와 ”
교통 좋고 경치 좋은
한적한 곳에 꼭 있는
얄궂은 이들 종종걸음으로
“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
웃고 넘길 수 없는 참 야릇한 풍경
장마당
여기저기 장마당
오일장 찾아가며
장사했던 이들을
오일장 지기라 부른
전국 곳곳의 오일장
찾아 돌고 돌며 살아온
옛날 유명한 소설가의
글에도 나오는 이야기
그러다 어찌 눈 맞으면
터 잡고 아들 딸 낳고
안정된 가정 꾸린
도 박
예나 지금이나
경제력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생겼다고 말하는
동물이나 몇몇 사람
남의 것 쉽게 넘보는
그러다 코 다친 경우
자주 눈에 뜨이는데
들리는 몇몇 젊은이
도박 때문에 제 앞길
스스로 막는 일 생긴
옛날부터 아낙네들
남자들 세계에서
제일 걱정했던 일이
술 여자 도박이라 했던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