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이런글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_ 부끄부끄 데헷
하늘은 높고 청명하며
기분좋게 불어오는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는 요즘
말은 살찌고 나도 살찌고
햇살눈부심에 나간 산책길에 만난
어여쁜 언니들을 보니
나만 살쪘고..
전어만 물이오르는 계절인줄 알았더니
나도함께 살이오르는 억겁의
슬픔을 나눔으로 승화해 보겠습니다
저는
20개월 아가와 두마리 멍뭉씨와 바깥양반과 동거중인
30대 유부징어 입니다
예전에 오유에서 네코네일님<닉언죄>께
아가신발을 나눔받은적 있어요 ...
아기신발과 정성스런 핸드메이드 스커트를 받고 눈에 하트가 뿅뿅
가슴은 두근두근 심장은 벌렁벌렁 크아아앙!!!!
앤돌핀충만함으로 치느님까지 영접했던 택배님이 오신 그날밤_
받자마자 카톡으로 사진도 보내드리고 감사인사 전했는데
컴터고장으로 핸드폰만 쓰다보니
후기도 못남겨서 계속 오유 들어올때마다..
마음한켠이 쓰리쓰리 >ㅁ<
네코님이 보면 어쩔까.. 괜히 도둑질한 사람처럼 심장이 따꼼따꼼
그래서 당당하게 오유에 계속 출입하고자
네코네일님<닉언죄>께 받은 사랑을
저도 오유 님들과 나누려 합니다
구구절절 서론은 여기서 그만
누군가 3줄요약을 외치기 전에 나눔목록
갑니다
목아픔 주의 ㅠ_ㅡ
" 입었던 옷 아니죠~
핸드메이드 의류를 부업으로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이번마켓 준비하면서 오유나눔 할 옷들은 따로 제작해두었어요
<따끈따끈 새옷입니다♡>
홍보글이 될까싶어
사진에 옷싸이트는 글자는 미리 삭제했습니다
누워서 삼겹살 먹기보다 쉽다는 나눔조건
<중요한 사항이라 진지하게 궁서체 갑니다>
- 아가 사이즈는 돌전후 에서 두돌까지 가능해요
- 오유 방문횟수 300회 이상
- 후기는 아니더라도 아기입은 착용샷 정도 보내주실수 있는분
- 착불배송에 너그러운분
-치킨을 좋아하시는 분
총 세분을 공정하고 과학적으로 뽑겠습니다 발표는 주말오후에 잇힝
나눔후기 못올려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ㅜ_ㅜ
그리고 아가 신발 잘신고 있어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