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묘 가정의 가장 큰 장점을 어필하려 왔습니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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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든!
한 놈은 쓴다!!!!
다묘 가정에 실패란 없다!
야.
타!
오늘 오빠 기분이 그래..... 시속 3km로 달린다! 빠라빠라빠라바!!!!!!!!!
의자 밑에 공간, 아니 해먹 있어요.
인기 좋은 해먹.
하지만 서열 1위가 좋아하는 자리라 서열 꼴치는 뒤에서 바라보거나 비어있을 때 잠깐 앉을 뿐....
드디어 빈 자리를 차지한 서열 꼴치
너무 기쁜 나머지 혀 넣는거 까먹을 정도!
바구니도 예외는 아니다!
서열 1위의 위엄!
서열1위 형아가 하는 거라면 뭐든지 다 따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서열 꼴찌!
하지만 현실은 서열1위에게 밀림ㅋㅋㅋㅋ
형이 자리 차지하고 해먹에 누워있을 땐 그저 부러움의 눈빛만 흘리며 본체 위에서 자리 비기만을 기다림.
심지어 이런 박스 마저 활용해주려는 박스성애자!
고마워.
니 덕분에 많이 웃는다.
이랬던 캣타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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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아아아아아!
긁는다! 긁는다! 긁는다! 나는 긁는다! 긁는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렇게 격하게 사랑해 줘서 1년만에 이꼴로 만들어 줌.
볼 때마다 거지꼴 같은 캣타워의 모습에 작게 한숨이 나오는데 비싸게 사준거 격렬하게 사용해줘서 기쁘기도 함.
넘어가지 말라고 네트망으로 막아놨더니 그걸 타고 놈.
냥타잔!!!!
뒷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저렇게 매달려있다가 뒤로 넘어짐ㅋㅋㅋㅋㅋ
낮잠 잘 때는 항상 이렇게 배를 보이고 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취미는 요가
저 상태로 1시간은 잤던 것 같음
방석도 잘 써줘서 쌩유!
책장도 잘 써줘서 쌩유!!!!!!
내가 쓰려고 켠 장판인데 난 쓰지도 못하게 만들어줘서 쌩유다!!!!!!
이상, 뭘 사도 냥이들이 다 써줘는 바람에 때떄로 사람 용품까지 뺏기는 4묘 가정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열 1위와 서열 꼴찌의 평화로운(?) 한때 야채(1위)와 파르페(꼴찌)가 부릅니다.
서열1위가 서열이 왜 서열인지 모르는 꼴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