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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0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5/30 11:02:15
반기는 곳 없는 거리라
헤맨다.
다한 숨이면
하늘이라도 가겠지만
다하지 못한 숨
설 곳이 없다.
지구가 둥근 탓에
정처 없이 걸어도
제자리
어쩜
귀신보다 외로운 숨
- 고독에 관하여2
#20.05.30
#가능하면 1일 1시
#산 목숨이 더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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