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도 꽝 먹고, 영업만이 살 길이라는 자세로.
이제 슬슬 주위의 인적 자산이 사라지고 있음.
외연 확장이 필수적인데, 어디 가서 영업을 해야 할 지 모르겠음.
그래서 닥치는 대로 하기ㅣ로 했음.
5만년 만에 사촌에게 전화했음.(저번에 박여사 찍은 인간. 동갑)
나 : 어떻게 할 거냐
사촌 : 뭘
나 : 너때문에 내가 지금 이 지 랄 중이다. 이번엔 문으로 해라
사촌 : .....
나 : 그냥 눈 딱 감고 도와주라.
사촌 : .....
나 : 그냥 문이 딱 좋으니까.
사촌 : ㅎㅎㅎㅎㅎㅎ
나 : 왜 웃냐? (속으로 이 ㅅㅂㄻ이...)
사촌 : ㅎㅎㅎㅎㅎㅎ
나 : 왜 그랫.
사촌 : 알았다. 딱 좋아!
결국 1표 성공.
추신) 딱 좋아! 하는 쾌변 광고가 있다고 합니다. 미친 넘이 그 생각이 나서 웃었답니다. 어이가 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