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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0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5/28 09:51:07
어머니가 더 이상 밥을 짓지 못할 즈음
나는 글을 짓기 시작하였네.
내가 꼬박 글을 짓는 까닭은
어머니가 그래 밥을 지으셨기 때문일 테지.
어머니도 처음 밥을 지으셨을 땐
고두밥, 진밥이었을까.
나는 5년이 넘도록
좀체 늘지 않아
내 적는 글이 고두밥,
진밥
먹고 자란 것과 다르게
선밥,
탄밥
그래도 지었으니
더운 밥은 된다고
꼬박 짓는 글
- 짓다4
#20.05.28
#가능하면 1일 1시
#더운 밥을 짓는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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