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토요일 네비 업뎃이나 할까 하고 나오다 회사에 두고 온게 있어 가지러 갔습니다.
회사가서 보니 같이 다니는 친구 물건이 보이길래 전화해서 가져다 줄까 물어보고 가져다 달라해서 가져갔습니다. 간 김에 친구와 점심먹고 친구 집에서 나오는데... 여기 원룸건물이 차 들어 오는 입구가 엄청 좁아요 ㅠㅠ 아직 초보데... 옆에 끌을까봐 사이드 미러만 보고 왔다 갔다 하다 빠져 나가면서 앞 범퍼 살짝 끌었네요 ㅠㅠ
쏘울 중고 차지만 그래도 산지 얼마 안되었고 전 차주분이 깨끗하게 타고 다니신 차라 새차 같은 기분으로 타고 있었는데...
그래도 차 옆구리 철판때게 안 끌은게 어디야 라고 위안하고 있습니다.
집 아파트 주차장에서 내비 업뎃하며 슬픔을 달래고 있습니다.
위로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