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앞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10만 릴레이 지지선언을 시작했다.
이날 지지선언문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 노동조합 관계자 25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대전에서 시작된 충청권 노동자들의 지지선언은 업종과 지역을 넘어 민주노총, 한국노총은 물론 전국의 노동자 지지선언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전국 노동자의 힘을 모아 노동이 대접받는 사회,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을 문재인과 함께 건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